![]() 목포시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고령자 건강을 위한 한방봉사 추진 |
‘찾아가는 한방봉사’는 협의회와 회원 유재갑 위원이 운영하는 감초한의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종합적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와 감초한의원 의료진은 경로당을 찾은 주민들에게 문진표 작성 후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증상에 따른 침·뜸 등 한방치료를 제공했다. 또한 환절기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한방파스도 전달했다.
정갑기 회장은 “한방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목원동장은 “항상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목원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쌀 나눔, 폭염 대비 얼음생수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