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수험생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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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수험생 격려 방문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정행중 교육장, 시험장 점검과 함께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

장흥교육지원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수험생 격려 방문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11월 10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두고 장흥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점검과 함께 수험생 격려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수험생들이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노력을 끝까지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시험장 내·외부를 점검하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새겨진 담요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행중 교육장은 “수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평소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장흥교육지원청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모두가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수험생들은 “수능을 앞두고 긴장감이 컸는데, 교육장님과 선생님들께서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지원청은 수험생뿐 아니라 수능 준비 과정에서 헌신한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함께 노력한 모든 이들이 빛날 수 있는 수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수능 당일에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아침 현장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교통혼잡 해소와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장흥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정행중 교육장은 “이번 수능은 학생들의 지난 노력과 꿈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순간이다”며 “수험생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