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주민소통과 화해공간인 소통방 4개소 신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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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주민소통과 화해공간인 소통방 4개소 신규 개소

소통방 15개소 운영으로 주민의 화합과 소통 활성화 기대

(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주민소통과 화해공간인 소통방 4개소 신규 개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이하 ‘북구마을센터’)는 지난 8월 석곡동 ‘장동마을 소곤소곤’ 소통방을 시작으로 운암1동 ‘운암산 IPARK’, ‘블루밍’, 오치2동 ‘소통溫(온)’, 소통방 4개소가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소통방은 주민자치회, 아파트 공동체, 마을공동체 등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며, 마을에서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소통과 화해 공간이다.

북구는 2017년 첫 소통방 개소 이후, 올해 ‘북구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규 4개소를 포함해 총 소통방 15개소를 운영 중이며, 현재 82명의 주민화해지원인이 갈등 예방 프로그램, 캠페인, 갈등 상담 및 조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북구마을센터는 “소통방이 주민 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마을센터는 주민화해지원인의 전문성 향상과 마을 주민 간 소통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명사 초청 강연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