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 겨울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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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 겨울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고흥운항관리센터, 여객 안전을 목적으로 관내 여객선 5척 대상 집중 점검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 겨울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고흥운항관리센터는 겨울철 기상악화 및 건조한 날씨에 따른 해양사고 위험에 대비하여,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고흥관내 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해양경찰서, 선박검사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건조한 동절기 화재 위험에 대비한 소화설비 및 난방기구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잦은 강풍과 높은 파도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비상탈출로 관리 상태, 구명설비의 즉각적인 사용 가능 상태와 기관 설비의 겨울철 대비 관리 상태 등 겨울철 운항에 필요한 안전상태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정한 고흥운항관리센터장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쉬운 겨울철의 특성을 감안하여 선박 안전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운항 중인 여객선 안전 모니터링 등 철저한 안전운항관리를 통해 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