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 ‘2025 전남콘텐츠페어’ 참가 |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는 ‘대학존(University Zone)’에 참여해 학생들의 창작 작품 전시와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웹툰 작가 윤태호의 토크콘서트와 전남 콘텐츠 IP 공모전 시상식 등 주요 프로그램에도 함께했다.
특히, 전남 콘텐츠 IP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엄○○ 학생은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부담도 있었지만, 교수님들의 꾸준한 지도 덕분에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윤태호 작가님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웹툰 장르를 더 깊이 연구해야겠다는 동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병준 웹툰콘텐츠과 학과장은 “이번 참여는 전남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도 함께하며 현장의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산업계·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전남형 K-컬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는 지역 정주형 웹툰 인재 양성의 거점 학과로, 개설 이후 각종 웹툰 공모전과 제작 지원사업, 작품 계약 등에서 학생 지도를 통해 총 3억 1천만 원의 성과를 달성하며 전남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