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지부)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유기용)는 29일(수)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꿈차는 축구용품 지원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 |
‘꿈차는 축구용품 지원사업’은 후원금 1,000만 원 전액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주시축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유소년 축구단 300명에게 축구공(120개)과 축구화 등 용품이 전달되었으며, 그 중 6명에게는 맞춤형 축구화가 추가 지원되었다.
새 축구화를 신은 유소년 축구단은 “오래된 축구화를 신고 연습할 대 발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새 신발을 신으니까 진짜 선수 같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아동들의 체육활동은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의 꿈을 그려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 ·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