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멘토와 함께하는 ‘관내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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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멘토와 함께하는 ‘관내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중학생 대상, 다채로운 직업인 멘토링 운영

장흥교육지원청, 멘토와 함께하는 ‘관내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현직 전문가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진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직업인 멘토링’은 △의료 △공공서비스 △문화 예술 △기술·공학 △창업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교를 직접 방문해 중학생들과 묻고 답하기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멘토들은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일의 보람과 어려움, 그리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등을 나누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또한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식이 실제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정행중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은 단순히 직업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함께 고민하는 진로 성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