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2025 하반기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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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2025 하반기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 현장 방문

‘학교가 답이다’찾아가는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 교육의 길을 함께 열다

순천교육지원청, 2025 하반기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 현장 방문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 10월 16일(목)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첫 일정으로 순천부영초와 순천봉화초를 방문한 허동균 교육장은 교직원 및 학부모와의 담화를 통해 학교 현안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학교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순천봉화초에서는 저경력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학생지도, 생활지도, 학교업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교사의 부담을 덜고 학교 현장을 합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10월 28일(화)에는 순천주암중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하며 학교생활과 급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즐겨 먹는 메뉴나 급식 개선에 대한 의견을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급식 관계자들을 만나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격려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교육의 답은 현장에 있다.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순천교육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실천으로 보여주는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