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간호학과 RCY,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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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간호학과 RCY,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석권, 지역 최고 수준 응급처치 실력 입증

청암대 간호학과 RCY,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간호학과 RCY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주관, 전라남도 후원으로 순천 청암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상),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 우수상(소방청장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주요 대학의 응급처치 동아리 및 간호·보건계열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청암대학교에서는 간호학과 1·2학년 RCY 재학생으로 구성된 ▲‘심폐요정’ ▲‘하트세이버’ ▲‘심쿵’ 등 3개 팀이 출전해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청암대학교 간호학과의 응급처치 교육 수준과 현장 대응 능력이 지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청암대 간호학과는 매년 해당 대회에 참가해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전문 간호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RCY 활동을 통해 배운 응급처치 기술을 실제 상황처럼 구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팀원들과 함께 연습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암대학교 간호학과는 교과 교육과 더불어 응급처치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RCY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응급교육을 통해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

청암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열정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현장 중심의 간호 인재를 길러내는 모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