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칠량면, 희망나눔사업으로 행복이 팡팡 |
칠량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12개 기관과 복지‧생활‧건강‧의료 등 총 16개 서비스를 연계해 총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맛있는 어묵과 간식을 먹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정광식 영동마을 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10년 만에 영동마을에서 다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했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앞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질텐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삶이 항상 따뜻하고 행복한 날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사업은 2013년부터 15년간 이어온 역사 깊은 군민 중심의 봉사활동이자 서비스로 다양한 분야의 민·관 봉사자들이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10월 대망의 100회 행사를 맞이한 뒤 이날 107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