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 ‘온:동네’ 성료 |
이번 팝업스토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독창적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의 수도권 진출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센터는 제주의 독창적인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로컬 브랜드의 수도권 진출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일상의 동네 풍경’을 콘셉트로 꾸며진 현장에는 △피스하나 △잔물결 △세화밀 △탄산오름 △제주향료연구소 △제주크래프트콜라 △가르송필레 △랄라고고 등 9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식음료부터 개성 있는 디자인 소품까지, 브랜드별 개성이 뚜렷한 제품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제주의 감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현장 구매로 이어지며 로컬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결합이 새로운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온:동네’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주 로컬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수도권 시장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은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