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새마을부녀회, 12년째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한상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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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새마을부녀회, 12년째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한상 대접

가장 젊은 도시에서 한결같은 어른 공경으로 모범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새마을부녀회, 12년째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한상 대접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하정)는 지난 9월 2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밥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새마을부녀회, 12년째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한상 대접

'사랑의 밥상'은 매월 관내 경로당 중 한 곳을 선정 후 방문하여 경로당 주방을 이용해 즉석에서 제철나물을 무치고 전을 부쳐 갓 지은 따뜻한 한 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3년부터 12년째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새마을부녀회, 12년째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한상 대접

사업비는 수완동부녀회 자체회비를 포함하여 광산구 주민자치과 공모사업이나 수완동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충당된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새마을부녀회, 12년째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한상 대접

정하정 수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수완동은 평균나이 37.1세의 젊은 도시로 어르신들이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 경로당 점심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를 느끼게 하는 데 일조를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과 소통을 하면서 다함께 행복한 살기좋은 수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