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서호면주민자치회, 총회서 마을의제 우선순위 결정 |
이날 주민총회는 서호면주민자치회 분과별로 발굴한 내년 자치계획사업을 주민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민주주의 장으로 마련됐고, 317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서호면민들은 총회에서 △서호면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서호면 역사자원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은적산 등산객 편의시설 확충 △서호 함께 서호_서호마을 세대 이어주기 △낚시터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은적산 등산객 편의시설 확충 다음으로는 ‘낚시터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서호면 귀농귀촌프로그램 운영’ ‘서호 함께 서호_서호마을 세대 이어주기 순으로 주민의 선택을 받았다.
서호면주민자치회는 이날 총회 결정을 바탕으로 영암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유태경 서호면주민자치회장은 “서호면민들의 뜻이 모여 서호면의 발전 방향이 결정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서호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