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여성친화군민참여단, 전통시장서 온기나눔과 안전지킴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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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여성친화군민참여단, 전통시장서 온기나눔과 안전지킴이 활동 전개

시장 속 작은 온기, 모두의 안전을 지키다!

화순군여성친화군민참여단, 전통시장서 온기나눔과 안전지킴이 활동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8일 화순군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단장 윤주영)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온기나눔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군민참여단은 시장 상인과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한편, 일상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함께한 군민참여단 일행은 “군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안전과 성평등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군민참여단과 함께 생활 속 성평등 실현, 안전문화 확산, 돌봄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