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 ‘2025 트레블 인사이트 제주’ 개최 |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설명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과 관광산업 관련 인사이트 그리고 관광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일잘러의 방식을 담은 AI(Artificial Inteligence, 인공지능) 업무 파트너 활용법’을 주제로 에이전트 전문기업 한의선 원더스랩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산업 현장, 행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과 이를 활용한 업무 효율 제고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빅데이터 기반 트렌드 연구소인 생활변화 관측소의 박현영 소장과 신수정 팀장이‘AI 시대의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빅데이터 기반 관광 트렌드와 인공지능 트레블 테크를 소개하고,‘관광 산업을 위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대한민국 축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부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면서 제주 그리고 관광산업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마지막 세션은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관광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data.ijto.or.kr)을 주제로 플랫폼의 활용법과 활용사례, 그리고 공사에서 수집·활용 중인 전반적인 데이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세미나 종료 후 참석자 간 소통과 개별 데이터 분석 상담을 위한 약 30분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한다. 네트워킹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며, 강연자 대상 개별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9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참석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사업체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데이터 설명회와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데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의 사전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 홈페이지(data.ijto.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