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현 신임 경영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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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현 신임 경영본부장 선임

광주FC, 이현 신임 경영본부장 선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의 새 비전을 완수할 적임자로 이현 전 광주 남구 부구청장을 선택했다.

광주는 지난 19일(화) 광주축구전용구장 3층 시청각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현(60)씨를 신임 경영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경영본부장은 다년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주요 보직을 맡으며 재정 안정, 조직 운영 혁신, 정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구단의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특히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아온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협력 능력을 겸비해 구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상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단은 이 경영본부장의 리더십을 통해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수익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영본부장은 “객관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구단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선임의 이유이자 책무”라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와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구단 발전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