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복지협회,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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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복지협회,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초등부 축구(남) 공동 3위, 중등부 배드민턴(여) 우승, 중등부 배드민턴(여) 최우수 선수상

전북아동복지협회,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양향환)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와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했다.

전북아동복지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초등부·중등부 축구, 배드민턴, 계주 3개 종목에 모두 출전했다. 도내 15개 시설에서 선발된 선수와 응원단 8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하고 화합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열린 전북 대표 선수 선발전 이후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이어온 결과, 초등부 축구(남) 공동 3위, 중등부 배드민턴(여) 우승, 중등부 배드민턴(여)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별히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회장 심용현), 고창군스포츠클럽, (유)유영타일상사(대표 정일권)는 아동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유니폼과 체육용품 후원을 통해 응원과 지원을 보냈다.

양향환 전북아동복지협회장은 “전북 선수단을 위해 지원해주신 전북특별자치도와 후원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