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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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7일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검산동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효곤 도시건설국장 및 도시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용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검산동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맡은 용역사와 관계자들이 만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대상지 여건 분석, 주민들이 꼭 필요하다고 한 안전확보 사업 등에 대해서 다양안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검산동 성당지구는 노후주택 밀집, 좁은 마을도로 등의 특성이 있는 지역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확보 사업(담장정비 및 안전펜스 설치, 노후 골목길포장정비 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위생 인프라 사업(마을 분리수거장 조성, 마을 정원화 사업) 등이 주요 사업내용이다.

정 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시작으로 검산동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이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