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경찰서, 관광객.외국인 등 기초질서 집중 홍보 단속 실시 |
단속전담반은 외국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횡단, 노상방뇨,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 뿐만 아니라 안전띠‧안전모 미착용과 끼어들기, 중앙선 침범 등 교통 법규 위반행위도 단속하고 있다. 단속 과정에서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수배자 등도 추가로 적발, 교통사범 9명도 검거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한국 법규를 잘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6개 국어로 표기된 안내문을 제작하여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외국인과 관광객의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지역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회문제점으로 여러 번 지적되고 있어 앞으로도 홍보활동과 병행한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전담반에 편성된 경찰관(경사 강영익)은 “기초질서 위반행위는 관광도시의 이미지와 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집중 홍보 및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