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방(주)광양지사, 골약동 경로당에 ‘孝 가득 감동꾸러미’ 전달 |
‘孝 가득 감동꾸러미’는 세방(주)광양지사 임직원들이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의 벼룩시장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준비됐다. 세방㈜ 광양지사는 사전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선호 품목을 파악해, 백미(10kg) 60포, 화장지(30롤) 20팩, 커피 20박스 등 총 8종의 생필품(371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했다.
강병호 세방(주)광양지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오손도손 여가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孝 가득 감동꾸러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잘 섬기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옥 골약동장은 “매년 벼룩시장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시는 세방㈜ 광양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경로당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2007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스위치 ON’ 사업, 벼룩시장,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