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후원, 소라면 대포마을 어르신께 여름 보양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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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후원, 소라면 대포마을 어르신께 여름 보양식 나눔

중복 맞이 삼계탕 대접·직접 방문 전달·문화공연 등으로 무더위 속 건강 기원

▲ 지난 29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여천NCC 여수공장이 후원해 대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여수시 소라면(면장 박홍삼)은 지난 29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여천NCC 여수공장이 후원해 대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천NCC 봉사자들과 여수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대포1구 마을회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한국대중음악인협회의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대포2∙3∙4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삼계탕용 중닭, 기정떡, 과일 등을 준비해 여천NCC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여천NCC 관계자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천NCC 여수공장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NCC 여수공장은 관절 사랑 운동, 사랑해 빨간밥차, 사랑의 집수리,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