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명 여수시장 |
정 시장은 박람회 준비 상황을 소개하며, 진모지구 주행사장 6월 조성 완료, 개도·금오도 체험 공간, 거문도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K-POP 콘서트, 세계 섬 도시 대회 등 70여 개 연계행사도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도 강조했다.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 대응, 중소기업 지원,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지역상품권 할인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에도 나선다. 여수문화재단 출범, 박물관·문화예술시설 개관,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 1,500만 명 회복을 목표로 한다.
친환경·미래 산업 육성, 청년·가족 중심 정책, 맞춤형 복지, 농수산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등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 재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