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담양군 극한호우 피해 복구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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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담양군 극한호우 피해 복구지원 나서

재난의 현장마다 희망의 땀방울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담양군 극한호우 피해 복구지원 나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는 7월 31일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군 대전면 일대 폭우 복구지원을 위해 광양시 남․여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활동은 수해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비 및 농작물 제거 등 복구작업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현장에 투입된 김수근 광양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재난 현장에서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이 피해를 입은 농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지역을 넘어 이웃을 돕는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정신은 공공을 위한 희생정신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