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2025년 익산시 취약계층 여아 통합지원사업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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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2025년 익산시 취약계층 여아 통합지원사업 발대식 진행

“BEYOUTIFUL (너다운게 제일 아름다워!) 발대식 진행
성주재단 지원을 통해 익산시 취약계층 여아 20명 대상으로 통합지원사업 진행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30일(수요일),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강민숙)는 익산시 취약계층 여아 통합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사진은 발대식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강민숙)는 성주재단의 지원을 받아 익산시 내 취약계층 여아 20명을 대상으로 여아 통합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수) 밝혔다.

“BEYOUTIFUL”은 “BE YOU + Beautiful”의 합성어로, ‘너다운게 가장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여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상담, 진로 코칭, 자기주도학습 코칭, 성교육 등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성장과 긍정적인 자아 개념 형성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성주재단의 2025년 여성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665,000원의 후원금을 지정받아 진행되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익산시 내 취약계층 여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강민숙 지부장은 “여아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이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여아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