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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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위촉식 개최

순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위촉식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7월 30일, 경찰서 봉화마루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경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다소 위축됐던 협의회 활동을 재정비하고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를 대표할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해 공식 위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새롭게 임명된 임원들은 앞으로 경찰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맡아 지역 안전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순천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안전협의회는 그동안 주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생활 치안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경찰도 기초질서 확립 등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경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질서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생활질서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생활안전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공동체 치안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맞춤형 치안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