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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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전개

“헌혈하면 국수 드립니다” 자매국수, 올해 네 번째‘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전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임정한)과 자매국수(대표 문애순)는 지난 7월 25일(목), 자매국수 주차장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1월, 4월, 6월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국수 나눔 헌혈 캠페인으로, 자매국수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함께했다. 이날까지 올해 누적 헌혈 참여자는 총 70명에 달한다.

자매국수의 헌혈 캠페인은 2023년 4회(71명), 2024년 6회(156명)에 이어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회 진행, 297명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매국수에서 무료 국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은 헌혈자 기념품과 추자도 무료 승선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전달해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문애순 자매국수 대표는 “국수를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평소에도 장학금 기부, 적십자사·공동모금회·김만덕기념관 성금 기탁,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