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전개 |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1월, 4월, 6월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국수 나눔 헌혈 캠페인으로, 자매국수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함께했다. 이날까지 올해 누적 헌혈 참여자는 총 70명에 달한다.
자매국수의 헌혈 캠페인은 2023년 4회(71명), 2024년 6회(156명)에 이어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회 진행, 297명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매국수에서 무료 국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은 헌혈자 기념품과 추자도 무료 승선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전달해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문애순 자매국수 대표는 “국수를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평소에도 장학금 기부, 적십자사·공동모금회·김만덕기념관 성금 기탁,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