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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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 나서

광주·전남 수해현장 사회봉사단 투입 구슬땀 해 농가 찾아 토사 제거·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 나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광주·전남지역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최대 600㎜이상의 폭우가 내렸으며, 특히 광주에는 하루 426.4㎜의 폭우가 쏟아져 1939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일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광주전남본부는 7월 22일(화) 담양군 중옥길 및 강의길 일대 주거지역에 청소차량을 지원하고, 본부 사회봉사단은 침수 가옥 정리, 토사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였다.

7월 23일(수),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대촌마을 일대에서 본부·지사 합동으로 참여해 수로복구, 토사 및 부유물 제거, 비닐하우스 정비 등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