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광주 청년 대상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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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학교, 광주 청년 대상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공공기관·금융권 취업률 높여
전남여상·송원여상과 함께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 운영

조선대학교, 광주 청년 대상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광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광주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 및 금융권 등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학교는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7월 23일(수)부터 8월 1일(금)까지 ‘공공기관 취업대비 프로젝트’를,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7월 28일(월)부터 8월 7일(목)까지 ‘금융권 취업대비 프로젝트’를 각각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직무 교육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재홍 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진출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 및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