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교육지원청, 제주에서 ‘2026. 해양 겨울영어캠프’ 운영 성료 |
이번 캠프는 기존 신안글로컬교육센터의 방문형 교육이 지닌 시·공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섬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영어 몰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GEC)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학생들은 ‘더 나은 세상 만들기(Make a Better World)’를 주제로 한 글로벌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항공우주박물관과 탐나라공화국 탐방 등 현장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했다.
제주의 해양 문화를 영어로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해양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컬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원어민 강사와의 영어 활동뿐 아니라 ▲꿈과 목표 설정을 위한 인성 교육 ▲팀별 오름 탐방 ▲장기자랑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 배우던 영어를 제주 자연 속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사용해 보니 더 재미있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신안 학생들이 지리적 제약을 넘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에도 신안글로컬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교육발전특구사업의 내실화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1.10 (토) 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