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안전 실무 협의체는 12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일자리분야에서는 여성 일자리 발굴, 창업 지원,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 등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며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공공장소 조성,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등 여성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이번에 개최한 실무 협의체에서는 소득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문강사 육성 프로그램 확대, 폭력예방 시민참여단 활동 강화 등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한 전문위원은 “각 분야의 정책들을 서로 공유하고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함으로써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2013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의 경제·사회·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