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인후1동 찾아가 ‘사랑의 희망열차’ 봉사활동 전개 |
이날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안골노인복지관이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했으며, 인후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조명숙)와 그루터기 봉사단(회장 박예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북MC위너스협회(회장 이충수)의 사회로 전북문화예술인협회(회장 윤혜솜) 소속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건강 돌봄 부문에는 귀반사건강봉사단(귀반사건강학)과 손사랑봉사단(손마사지)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봉사자들이 참여해 노인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폈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한 끼 제공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봉사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