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도서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성 洞프로그램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고정관념과 편견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화구연가 이주연 강사를 초빙해 다양성, 고정관념, 다문화, 창의성에 관한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성 洞’은 한경도서관이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할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일정이다. 이후에도 ▲8월 ‘놀이로 떠나는 세계여행’, ▲9월 ‘그림책 테라피 요가’, ▲10~11월 ‘다문화 요리쿡! 조리쿡!’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6일(목)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행사/프로그램⇒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경도서관(☎064-728-8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