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리버트리,웅진북센과 도서관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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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리버트리,웅진북센과 도서관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 협약체결

리버트리 책클릭-웅진북센 E-BOOK 서지정보 협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리버트리,웅진북센과 도서관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 협약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주식회사 리버트리(대표이사 조아름)가 지난달 29일, 웅진북센에서 ‘도서관의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웅진북센이 보유한 방대한 E-BOOK 서지정보를 주식회사 리버트리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인 책클릭(Check – Click)을 통해 도서관에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식회사 리버트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향후 2개월간 E-BOOK 관련 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오는 8~9월경 도서관에 해당 시스템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리버트리는 웅진북센의 다양한 서지정보를 리버트리의 핵심 기술인 실시간 마크(MARC) 생성 기술과 접목함으로써, 이용자와 도서관 모두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트리의 조아름 대표는 협약식에서 “인력운영 효율화와 신속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개발되는 이번 시스템이 도서관 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도서관이 함께 성장하는 실효성 있는 개발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센터는 2019년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리버트리를 발굴하고 보육기업으로 등록했다. 이듬해 리버트리의 도서관 정보시스템의 확장 가능성을 보고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