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5월 동행축제 중간매출 성과 14일간 1천 8백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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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5월 동행축제 중간매출 성과 14일간 1천 8백억원 달성

온라인 1,456억원, 오프라인 343억원 등 직접매출 1,799억원 기록
4곳 개막판매전에서 8억원 매출 기록, 누리집 통한 온라인 판매에 주력,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경품 행사 등 이벤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5월 동행축제’(5.1~30)가 절반의 일정이 지난 시점에서, 14일간 1,799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오픈마켓TV홈쇼핑전통시장몰 등) 1,456억원, 오프라인(지역 판매전백화점 등) 343억원의 직접 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1,165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204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세종, 인천, 춘천, 나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한 개막 특별전을 포함하여 14일간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한 판매전에서는 소상공인 824개사가 참여하여 현장 매출 25억원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보고 먹고 사고 즐기는’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14일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틀어 최고 매출 제품은 ㈜10가트(대표 서가영)의 여름용 티셔츠로 2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였고, 원앙에프엔비(냉동식품, 대표 박영순), 영주마실푸드엔헬스(과일착즙, 대표 김미숙)는 전월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동행축제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특수를 누렸다.

중기부는 이번 5월 동행축제부터 공식 누리집에 ‘동행 300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여, 직접 매출 실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온라인 판매 성과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판매 우수제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성과관리 등 후속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를 알리는 홍보콘텐츠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동행축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션’이 출연한 쇼츠영상은 147만 회, 메인 홍보영상은 203만 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동행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5월 동행축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열흘 남짓 남은 기간에도 온라인 및 백화점 기획전을 비롯하여 인천 현대시장 고객축제(5.12~23), 대전 문창 야시장 축제(5.23~24), 부산 신세계백화점 달달상점(5.25~31), 강촌 숲속빵시장 축제(5.25), 경남소상공인 판매전(5.24~25)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소비 열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전통시장소상공인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경품 추첨 행사는 30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누적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해 주는 이벤트도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동행축제’ 카카오톡 채널 추가시 경품 제공, 공공배달앱 이용 후기 인증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동행축제 마지막날까지 계속된다.

중기부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국민들께서 남은 동행축제 기간까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신다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고 경제 전반에는 따뜻한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동행축제와 관련된 상세내용은 누리집(k-shoppingfesta.org)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