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일 광주 서구의회 의장. 양동 산업용품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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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일 광주 서구의회 의장. 양동 산업용품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 전승일 의장 (사진=전승일 의원실 제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17일 양동산업용품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양동 산업용품시장 상인회(회장 박병기)로부터 상인회 활성화와 골목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전승일 의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양동산업용품 고객지원센터 개관은 제9대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의 주요 공약 사항 중 하나로 공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양동산업용품시장 일대는 지역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그간 고객 편의시설과 체계적인 지원 인프라가 부족해 아쉬움이 컸다.

이에 전승일 의장은 의정활동 초기부터 현장 방문과 상인 의견 수렴, 행정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객지원센터 설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번에 문을 연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실, 휴게 공간, 물류 및 정보 안내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지원공간으로, 양동산업용품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일 의장은“양동 산업용품 고객지원센터가 완공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인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지난달 전국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다가올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행정․정치문화 혁신’부문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