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팀 10명으로 파쇄지원단을 꾸리고 이 지역의 주 농산물인 배, 무화과, 포도 같은 과수 잔가지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중점적으로 파쇄하고 있다.
지금까지 29농가 12ha(189톤)의 파쇄를 완료했으며, 농가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적 홍보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신안군 담당부서 관계자는 “농경지 불법소각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파쇄 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희망 농가는 각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