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국 친선결연도시 항저우시와 관광·문화 협력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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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국 친선결연도시 항저우시와 관광·문화 협력 강화키로

칠십리 축제에 항저우시 시민 ·문화예술단 파견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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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는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친선결연도시인 중국 항저우시 국유기업인 국제컨벤션센터-서호(西湖) 국제여행사 유한공사 러꾸앙팅 대표를 초청하여 향후 양 도시 간 관광 및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항저우시는 상하이 인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1,200만 명의 소비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 ↔ 항저우시 직항 운항으로 편리한 교통과 가까운 거리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항저우 시민을 대상으로 한 관광객 모집 및 파견이 가능한 관광 관련 관계자를 초청하여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향후 항저우 시민들이 칠십리축제와 문화의 달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고 동시에 항저우시민이 축제 참가 시 공영 관광지 무료 입장과 치유의 숲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키로 협의했다.

또한 양 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축제에 문화 예술단을 파견하여 공연을 선보이며, 양 시의 시민들에게 교류도시의 문화를 함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기로 협의했다.

그리고 서귀포시 관광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와 홍보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교류도시의 장점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서귀포시 주요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항저우 시민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저우시는 알리바바 본사가 위치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양 시는 2012년 친선도시로 체결된 이래,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항저우방송국 등 매체를 통해 서귀포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