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2025년 과수분야 보조사업자 대상 사전교육 추진 |
이번 교육은 신품종 단감 및 블루베리 품질향상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 대상 농가와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사전교육은 신품종 단감 재배 지원과 블루베리 품질향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보조사업에 확정된 농가와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3월 5일과 3월 7일, 총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37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3월 5일에는 신품종 단감 재배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신품종 단감의 특성과 재배 기술, 초기 과원 조성 방법, 감나무의 수형 및 전정 방법, 시비 및 수세 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신품종 단감으로 소개된 태추, 원추, 감풍 품종의 특성과 육성 계획을 중심으로 초기 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재배 기술을 전달했다.
3월 7일에는 블루베리 품질향상 지원 사업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기본 교육은 초보 농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서는 블루베리의 품종별 특성과 적절한 재배지 선정, 식재 방법, 물과 영양 관리, 주요 병해충 방제 등의 내용을 다루었으며, 특히 과원 조성과 관련한 식재지 조성, 멀칭, 식재 간격 및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와 보조금 정산서류 작성 방법, 묘목 확보 및 초기 과원 조성 방법 등에 대한 실무적인 안내도 이루어졌다. 또한, 사업비 운용, 보조사업 추진 절차, 품종 소개, 육성 계획, 사업 추진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농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업 대상 농업인들이 더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군 관계자는 "관내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