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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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양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폐회

조례 일반안 10건 처리 및 시정에 관한 질문 실시
여수공항 안전 대책 마련 및 활성화 촉구 성명서 발표

광양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폐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는 지난 12일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과 조례 및 일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하고,「광양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과 「광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은 수정의결하고, 광양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의견 제시의 건과 광양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안) 의견 제시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한편, 김정임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은 실효성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소관 기관 변경을 위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하였다.

아울러, 3월 10일과 11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정회기, 안영헌, 송재천, 서영배(중동), 백성호, 박철수 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광양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여수공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 안전을 강화하고 공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대원 의장은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