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분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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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분석대회 개최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누리집에서 4월1~30일까지 온라인 접수
상금 규모 확대 노트북,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 실용적인 부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데이터의 지속적인 분석과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학생부문(데이터 분석)과 일반부문(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상품 분야)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개인이나 팀(최대 3명까지)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금 규모를 6,400만 원에서 1억1,4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수상자에게는 노트북,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 부상도 함께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 대회 누리집(https://edss.moe.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후 5~6월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64개 수상팀(또는 개인)을 선발한다. 수상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시도교육감상, 주관·후원기관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팀(3팀)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부상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부터 최종 수상작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 우수사례로 대국민 공개 및 교육 분야 연구에 계속 활용되며, 수상작에는 참가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디지털 인증서(디지털 배지)가 발급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