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광주, 전남 내 아동생활시설에 거주중인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립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KDN IT We로 시즌2를 성료 했다고 9일(목) 밝혔다. 사진은 IT교육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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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한전KDN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광주, 전남 내 아동생활시설에 생활 중인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쳥년 총 109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지원되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T진로탐색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진로 선택을 돕고,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집단, 개별심리치료를 지원하였다.
또한, 18세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자격증 취득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이를 통해 대형운전면허, 컴퓨터활용능력 2급, ITQ 마스터 자격증, 미용국가기술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실용적인 기초법률교육과 진로상담도 제공되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든든한 발판이 되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보호아동들이 자립의 기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보호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전KDN의 지원 덕분에 아동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보호아동의 성장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바른 성장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스스로 삶을 계획할 수 있는 어른이 되는 단계별 실질적 지원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