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아동보호기관, 이리동로타리클럽과 중증지적장애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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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아동보호기관, 이리동로타리클럽과 중증지적장애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지난 2일, 이리동로타리클럽 중증지적장애 가정환경 개선 물품 지원 사업 진행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해

(사진제공=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리동로타리클럽 김성곤 회장 및 회원들이 중증지적장애 가정환경 개선 물품 지원 사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8일(수),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김성곤)과 함께 중증지적장애가 있는 위기가정에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가정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진행 중이던 가정으로, 가정 내 가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지적장애가 있는 위기가정이다. 지원된 가구 목록으로는 침대, 소파, 식탁, 옷장 등이 있다.

강민숙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성곤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위기가정의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5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익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