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치경찰위원회, 제7기 우수 청년 서포터즈 감사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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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위원회, 제7기 우수 청년 서포터즈 감사장 수여식 개최

디지털 성범죄‧여성폭력 추방주간 홍보 등 우수활동가 10명 선정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제7기 우수 청년 서포터즈 감사장 수여식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청년 서포터즈 112’ 제7기 우수 서포터즈 10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청년 서포터즈 112’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2회 모집, 운영하고 있다.

제7기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수칙, 실종예방 지문등록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특히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여성폭력 추방 주간(11월25일~12월1일)의 유래, 의미 등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여성폭력에 대한 청년층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7기 청년서포터즈는 사회적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질 수 있도록 젠더폭력 예방 홍보활동에 중점을 뒀다”며 “사회적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