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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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전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이 10월 19일(토) 순천시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다양한 문화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순천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정책발표, 체험부스, 공연 등 다야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재단에서 지원한 마술공연과 역동적인 태권도 공연이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공연은 현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을 선사하며,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재단은 청소년 예산삭감으로 인해 지역의 청소년 행사가 축소되지 않도록 지원을 강하화고 있으며, 청소년기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행사들이 더욱 풍성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양미란 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재단이 도내 청소년기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문화격차 해소와 청소년들이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순천을 시작으로 10월 동안 목포, 함평, 장흥 등 도내 청소년 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통해 지역 청소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061-280-9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