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사고 없는 수련원 완도소방서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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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사고 없는 수련원 완도소방서 안전교육 실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사고 없는 수련원 완도소방서 안전교육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이춘복)은 완도소방서와 안전한 청소년활동 만들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16일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청소년수련원 지도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마주칠 수 있는, 안전부주의로 인한 사고의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초기 응급처치 요령 등 사고 및 재난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수련활동 종료 후 안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0%로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으며 한 청소년은‘구급대원이 꿈인데 소방관분들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춘복 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수련활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 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