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복지인광장, 2025년 제주도 사회복지 예산안 분석 모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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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복지인광장, 2025년 제주도 사회복지 예산안 분석 모임 시작

사단법인 복지인광장, 2025년 제주도 사회복지 예산안 분석 모임 시작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사단법인 복지인광장(이사장 김진훈)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2025년 제주도 사회복지 예산안 분석 모임'을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번 모임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예산분석 활동으로, 도내 사회복지 예산에 대한 현장가들의 깊이 있는 이해와 분석을 목표로 한다. 이번 분석 모임은 지난 8월부터 실시된 「제2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예산 아카데미 교육과정」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특히,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아닌 현장 종사자들이 직접 예산안을 분석하고, 연구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도내 사회복지 현장의 실천적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복지인광장은 오는 11월 발표되는 2025년 제주도 사회복지 예산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작성된 예산분석 보고서는 도내 사회복지 정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보고서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길호 위원장과 좌담회를 열어, 도 사회복지 예산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훈 이사장은 “이번 예산분석 모임은 제주도 내 사회복지 현장가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복지인광장의 이러한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 예산안에 대한 현장 종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