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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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난임 가정 의료비 지원으로 저출생 극복에 적극 후원!’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본부장 송경섭)는 7일(월)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실(청장 김병내)에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는 난임 가정에 아가사랑후원금 460만원을 전달했다.

아가사랑후원금은 임직원과 뜻을 함께하는 개인 및 기업의 모금으로 조성되어 저소득층 지적장애아, 미숙아, 희귀 난치성 질환아 및 난임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힘겨운 소외계층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사회공헌사업이다.

오늘 전달식은 광주광역시 남구청 추천으로 김병내 남구청장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송경섭 본부장 및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해 난임 부부에게 아가사랑후원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난임 가정은 난임 시술 15회 이상을 진행하고 아직까지 찾아오지 않는 생명을 애타게 기다리는 난임 부부로, 이번 난임 시술비 후원으로 소중한 아기가 잉태되길 모두 함께 기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올해 총 14명의 환우 가정에 총 6천760만원의 의료비를 아가사랑후원금으로 지원하며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359명의 환우가정에 총 10억5천950만원을 후원했다.

송경섭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본부장은 “난임 가정에 전달되는 이번 아가사랑후원금이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이루는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모자보건 사업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