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속기협회, 국제속기연맹 중앙위원회 국내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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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속기협회, 국제속기연맹 중앙위원회 국내유치 추진

속기협회 창립 70주년/국제속기연맹 가입 45주년 기념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대한속기협회(회장 조정구)는 대한속기협회창립 70주년 및 국제속기연맹가입 45주년을 맞아‘2027년 국제속기연맹중앙위원회(INTERSTENO Council, 본부: 벨기에)’의 국내유치(경기도 파주시)를 추진한다.

파주시는 지난 9월 파주출판도시에서,‘2024 파주페어-북앤컬처’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앞으로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를 지향, 매년 글로벌 복합 문화페어로 확대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축제와 연계하여 ‘2027 국제속기연행 중앙위원회’를 파주시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한글이 디지털 시대의 총아로서 K-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마켓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확신, 파주시 유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2015년부터 국제속기연맹 중앙위원회 국내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2025. 9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개최되는 중앙위원회가 대한민국유치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부터 INTERSTENO 집행부는 한국에서 회의를 개최해 줄 것을 제안 했으며, 2023년 9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2027년 인터스테노 중앙위원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조정구 회장이 제안하였다.

‘2027년 인터스테노 중앙위원회’를 국내 유치를 위해서 대한속기협회 임원진은 내년(2025. 9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열리는 인터스테노중앙위원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파주시 유치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파주시에서‘2027년 인터스테노 중앙위원회’가 개최된다면 K-pop을 비롯한 k-문화에 대한 열망으로 유럽 등 세계 20여개국 100명 이상대표단들이 참석,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