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상무수치과원장, 고려인마을에 떡갈비 50인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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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수관 상무수치과원장, 고려인마을에 떡갈비 50인분 후원

고려방송 장비구입비, 치과실 설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 앞장

광주 상무수치과 김수관 원장이 2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떡갈비 50인분을 기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 상무수치과 김수관 원장이 2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떡갈비 50인분을 기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떡갈비 후원은 김 원장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그는 평소에도 고려인마을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 원장은 의료 봉사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려인마을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을 펼쳐 온 김 원장은 현재 고려인광주진료소 치과의료지원단장, 고려인마을어린이합창단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떡갈비를 받은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김수관 원장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김 원장의 뜻을 이어받아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지난 2일 우성나눔재단 꿈나무사회복지관 일일명예관장으로 위촉돼 꿈나무 찻집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인들을 초청해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인들은 김수관 명예관장이 직접 준비한 차와 간식을 나누며,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