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비스 수도권영업센터, ㈜종합폐차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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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수도권영업센터, ㈜종합폐차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폐차·차령초과 차량의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바로잡는다
폐차 그룹과의 HOT-Line 구축 통해 차령초과, 말소차량 등
고속도로 통행료 누수 방지 및 미납통행료 수납 향상 목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동부영업센터는 ㈜종합폐차그룹과 9월 26일(목) 차령초과 및 말소 등으로 소멸되는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발굴‧수납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오병삼)가 말소·차령차령초과 등으로 미납되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발굴‧수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동부영업센터(센터장·황희문)는 9월 26일(목) ㈜종합폐차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누수되는 통행료를 징수하여 국가 재정확보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연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관리 계획수립을 통해 △ 미납통행료 발생 고객에게 납부 알림톡 발송 △수납채널 확대 및 후불카드 자동납부서비스 운영 △고속도로 이용고객 대상 미납통행료 납부 홍보 활동 실시 등 체계적인 미납통행료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말소·차령초과로 자동소멸되는 미납통행료를 폐차보상금과 연계하여 납부토록 시스템화하고, 폐차말소 처리 시 차량등록원부에 미납통행료 압류가 있는 고객에게 즉시 통보하여 납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관계자는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줄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납통행료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말소‧차령초과 차량의 납부를 돕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공익서비스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